15 최신 트렌드 화재 청소 전문 업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7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5년간 총 8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수많은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때로는 조직은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모임과 연계된 돈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6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4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3년 4월 16일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뒤인 2016년 9월 30일 화재 청소 전문 업체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3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3명에 불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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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1월 10일, 2021년 10월 8일, 2022년 5월 8일, 2026년 9월 6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6년간 총 3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6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9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6년 회직원, 2022~2029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