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전년와 달리 소비자들이 다시 온라인 쇼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을 것이다.
26일(현지기간) 경제전문방송 CNBC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하여 전년에는 연말에 온라인 쇼핑에 많이 몰렸으나 이번년도는 본인이 매장에서 구입들을 하는등 미 구매자들이 눈에 띄게 변화할 예상이라고 알렸다.
전미소매협회가 이달 1~8일까지 7838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이미 61%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작났음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수요일까지) 70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을 것이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샵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도 작년의 58%에서 이번년도는 63%로 상승했다.
어도비디지털인사이트 애널리스트 비벡 판디아는 글로벌 제공망 혼란으로 가능하면 더 많은 학생들이 오프라인보다 상점에서 쇼핑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급망 병목 반응이 완화되지 않으면서 연말 쇼핑 대목 제품 배송 지연 문제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미 구매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팬데믹 기간 놓쳤던 경험에 더 크게 소비할 것으로 보인다.
구매자들은 물건을 만지고 알 수 있고, 바라는 것을 당장 얻을 수 한다는 점을 호텔스닷컴 할인코드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따라서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발달률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을 것입니다고 CNBC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