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17세 나이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대한민국계 청년이 최근 진단으로도 임용돼 미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을 것이다.
3일(현지기한) 미국 USA투데이의 말을 인용하면, 이날 캘리포니더욱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은 며칠전 검사들에 임용된 피터 박(18)이 캘리포니확 변호사 시험에서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썼던 인물이라고 밝혔다.
피터 박은 이번년도 3월 만 11세 연령대로 캘리포니더욱 변호사 시험에 처음 도전해 단번에 합격했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테스트는 미국 내에서도 특이하게 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8월 시험에 접수한 7,553명 중 변리사사무소 51.9%가 합격했다고 영국 가디언은 전했다.
피터 박은 3년 잠시 뒤인 2023년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를 일찍 졸업할 수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한 이후, 로스쿨 연구에 몰입했고 이번년도 졸업하였다. 바로 이후 지난 3월부터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으며, 지난달 말 주법상 성인인 19세가 돼 진단으로 정식 임용됐다. 이달 3일 공식 임명장을 받은 그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나는 사회의 자유, 평등,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는 도덕적 사명감으로 진단들이 되기를 열망끝낸다"고 말했다.